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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나게맛있구만요

🍽 여의도 콩국수/국수맛집 진주집

안녕하세요
마포흑종원이 되고 싶은..

저예요..^^
하루하루 조회수가 늘어가는
제 블로그를 볼 때마다
괜히..감격스러워요..
이게뭐라고
(성공한 관종) 헤헿ㅎㅎ
비록 방문 수 10 언저리지만..
포기하지 않을게요..!
백종원 선생님처럼ㅠ

오늘 소개할 맛집은 명불허전
나사에서 만든 콩국수ㅋㅋ
바로 진주집 입니다.
종로에있는 진주회관과 형제사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여의도 진주집만 가 보았습니다.
직장이 여의도여서 좋은 점: 진주집
yes!!

진주집은 콩국수가 11,000원 으로 가장 비싼데요
아니 왠 콩국수가 만원이 넘어?
하실 분들도 계실텐데 드셔보시면..
그런말이 쏙들어간답니다.
콩국수는 원래 콩비린내가 나는
음식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것은 오 마이 착각..
그냥 고소하고 고소하고 고소함의 끝판왕입니다.
그리고 원래 알던 콩국수는 소면인디
여기는 약간 쫄면같은 면을 사용하세요.

사진이 다 같아 보이지만 모두 다른날이랍니다.
저는 항상 혼밥을 하는데
혼밥하기에도 참 좋은 진주집이에요.

콩국수 맛이 콩 스프먹는 것 마냥
부드럽고, 고소해요.. 마치 서양음식처럼
저란 사대주의..
한국음식도 서양음식처럼 고소하고
고급질 수 있다는 것..
이곳에서 또 한번 배워갑니다.

진주집은 콩국수로 명성이 나 있지만
김치도 예술이에요.
그리고 비빔국수, 만두, 닭칼국수도
완전히 미친놈입니다.
사실 저는 맵찔이로서
육개장칼국수는 약간 매콤하고 제게 좀 매웠어서
추천하지는 않지만 나머지 분들이 진짜 미쳤어요!ㅋㅋ

이모님이 사진찍는다고 멈춰주기시까지하고,
주방도 오픈형은 아닌데살짝 보여서 보면
왠만한 급식소처럼 위생청결하시고,
홀이모님들도 엄청 친절하세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좋은데 갑질없이 친절한 식당에
가면 진짜 행복해져요.

친구들과 함께 갔을때 순위를 매겨봤는데
콩국수(호불호있음)>비빔,만두>닭칼국수>
육개장칼국수
이었답니다.
사장님 맛있는 음식..
변치말고 오래오래 해주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여의도 진주집>

 https://g.co/kgs/qa267t